서클 01

우리가 마침내 끝내기까지 정확히 두 시간 스물세 분이 걸렸다—모든 것을 고려하면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. 카운터에 기대면서 허리가 아팠다. 케이터링 업체는 한 시간 동안 그곳에 있었고, 그의 직원들과 함께 모든 요리를 신중하게 준비하고 있었다.

"자, 여러분의 사이즈는 잘 모르겠지만, 이게 맞을 거예요." 주인은 이제 화장실에서 나와 몸에 딱 맞는 핑크색 바닥 길이의 드레스를 입고 있었는데, 내장된 푸쉬업 브라가 '내 가슴을 봐'라고 외치고 있는 것 같았다. 그녀의 목에는 긴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걸려 있었다. 금발 머리는 한쪽으로 넘...